부산 해안가를 따라 즐비한 고급 주거지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11월 입주(예정)/1,374세대/용적률286%
광안대교가 시작하는 부분에 있어 해운대로 바로 넘어갈 수 있고 오션뷰(일부 부경대뷰)를 가진다.
바로 옆의 고급주복 W아파트, 삼익비치, 얼마전 분양한 남천자이(구 삼익타워)에서부터 해운대 아이파크, 제니스까지 해안가의 대장들중 하나!
(80년대에도 삼익과 함께 부촌 아파트중 하나였다.)
더구나 지방 최초 하이엔드인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를 달고 나온다! 당연하게도 고급 마감재를 이용하고,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온다.
(사우나, 라운지, 헬스장,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카페 등)
이러한 위치에 존재하는것은 희소성이 상당히 있고 하이엔드급 아파트로 모두가 살고싶어하는 곳이다!
그럼 바로 입지와 분양가를 분석해보자!
#1 학군 & 교육
초등학교가 아쉬워
남천동에 있는 남천초로 배정받게 된다.
도보로 약 16분이 걸리는데, 이정도면 초품아로 보기는 힘들고 저학년이 통학하기에는 거리가 다소 멀다.
하지만, 고학년부터는 딱히 멀다고 보기도 힘든 거리
+ 바로 앞에 남천동 대형 학원가가 있어 환경은 굿!
그에 비해 중/고등학교는 나름 가깝다.
광안대교, 횡령산 터널
부산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서면역까지 횡령산 터널을 이용해 약13분이면 갈 수 있다.
(물론 횡령산 터널 무료화 이후 정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등에 20분내로 갈 수 있다.
녹산산업단지 및 울산까지는 각각 35분, 1시간이면 갈 수 있는데, 이렇게 멀리 까지 언급하는 이유는 직주근접이 아니더라도 이정도 시간쯤은 배후수요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부산 교통의 특징중 하나는 바로 대교들을 이용해서 지역을 이동하는 것인데 해당 지역은 다리들을 몇번 경유하면 타 지역으로 매우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의 경우 2호선 라인을 이용할 수 있고, 근처의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이 거의 비슷하게 도보로 10분 가량 걸린다.
#3 일자리
일자리가 중요한 곳은 아니다!
문현금융단지, 부산북항, 녹산산업단지 등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이다.
조금만 고생하면 창원과 울산도 1시간컷으로 갈 수 있다.
삼익비치와 마찬가지로 일자리가 그리 중요한 곳은 아니다. 여기 거주하는 사람들은 제조업 종사자라기 보다는 전문직, 금융업, 사업 등을 업으로 하는 종사자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
#4 상권
부산의 대학로 & 광안리 해수욕장
(불꽃축제를 집에서!)
부경대학교와 붙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경대의 캠퍼스를 활용할 수 있고 경성대와 부경대가 함께 이루고 있는 대학로와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가보면 알겠지만 서면에 필적하는 번화함을 이루고 있다. 당연하게도 연극이나 공연 등을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이외에도 광안리 해수욕장 상권을 누릴 수 있는데, 해수욕장 까지는 걸어서 25분가량 걸린다.
그렇다. 솔직히 엄청 가깝지는 않다!
(하지만, 이 정도거리는 산책겸 걸을만하고 요새 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면 정말 빠르게 갈 수 있다.)
남들은 3-4시간씩 걸려서 광안리로 관광오는걸 생각하면 도보로 25분만에 갈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가보면 알겠지만, 축제날은 교통체증도 장난아니고 인파도 많아서 너무나 힘들다..
그걸 무려 집에서 볼 수 있는데, 오션뷰가 아니더라도 맨 앞에 위치한 101동의 스카이라운지를 이용하면 고층빌딩에서 화려한 불꽃을 관람할 수 있다.
추가로, 바로 건너편 가스공사부지(메가마트)가 얼마전에 매각 되었다. 확정은 아니지만 수익성을 위해서는 고급주상복합을 짓는다는게 주변의 컨센서스.
일부 오션뷰가 망가질 위험이 다소 존재한다.
하지만, 오션뷰가 통으로 가려지는일은 없을듯하다.
악재로 해석할 수 있지만, 고급주복이 들어오면서 주변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되는 장점으로도 볼 수 있다.
(뭐가 됐든 주변이 발전되는건 좋은 것!)
#5 예상 분양가
12.26부터 분양이 시작되는 앞단지 남천자이 분양가
대연비치와 비슷한 용적률과 건폐율이며, 다른점은 남천자이는 이기대뷰, 대연비치는 광안대교뷰
이번 분양에 거의 대부분이 단지뷰임에도 불구하고 평당3100 가량으로 나왔다.
※참고
얼마전 선분양한 양정자이더샵SK뷰는 평당1800으로 미계약이 발생하였지만, 무순위에서 마감되었다.
이번 남천자이 분양이 미분양이 나지 않는다면, 좀 더 고급화 브랜드에 신경쓴 대연비치의 경우에는 적어도 그 이상으로 분양가가 책정 될 듯하다.
또, 거시경제 상황을 무시할 수 없는데 남천자이가 분양하는 지금 시기는 부동산 상황이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극도로 얼어붙어 있는 시기이다.
벌써 미국의 모기지 금리, 우리나라의 예대금리 또한 내려가고 있으며 23년 하반기 부터는 정책금리를 인하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므로 대연비치가 분양하는 23년 하반기에는 분명 지금보다는 부동산 상황이 괜찮아질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남천자이 분양이 실패하더라도 대연비치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
★ 총평 ★
● 학군&교육: ★★★★☆
● 교통 : ★★★★☆
● 일자리 : ★★★☆☆ (중요치 않음.)
● 상권 : ★★★★★
해당 지역은 새로운 고급주상복합(메가마트부지)이 들어올 확률이 높고, 주변 인근단지(W, 남천자이, 하늘채골든비치, 금호어울림 등)과 함께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삼익비치, 뉴비치, 남천반도보라 등 노후화된 옛 부촌이 새롭게 재탄생 중이다.
향후 다시금 부산의 부촌No.1으로서 자리를 되찾을 가능성이 충분한 지역!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곳 !주변 단지들이 재건축됨에 따라 향후 더욱 기대가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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